거제시 수영연맹·연합회(회장 허춘)는 2014년 상반기이사회를 개최 후 2013년 결산보고 및 2014년 사업계획안을 상정 후 승인처리 하였다.

안건 중 13년에 시행했던 행사 중 거제시 수영인들의 부산, 대구, 서울까지 방문 후 취득해야 했던 수영지도자, 심판자격증과정을 유치해 50명의 심판 및 수영 지도자를 배출하여 거제수영인들의 겪을 한단계 높였던 행사가 호평을 받았으며 2014년에는 경기현장에 발생되는 긴급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수영인 심폐소생술 자격과정 강습회를 시행하기로 전원 합의승인 하였다.

특히, 기관에 수여되는 2013년 거제시 수영계를 빛낸 수영유공자 선정에서는 거제시교육지원청에 최현삼 교육장이 거제시청에는 옥성계 체육계장이 심의 후 선정되었다.

공적사항으로 최현삼 교육장은 2013년 이미 보도된 바가 있었던 거제시 수영계에 역사적으로 기록될 사건이였던 경남교육감기(사천대첩?)에서 거제시가 통합창원시를 누르고 사상처음으로 종합우승을 견인했던 공로가 인정되어 교육계 추천대상 중 만장일치로 선정되었으며 거제시청은 복수의 추천자가 있었으나 거제시청, 거제시교육지원청, 거제시수영연맹·연합회로 이어지는 유기적인 협력관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거제시청 옥성계 체육계장 선정되었다.

시상은 최현삼 교육장은 지난 27일 거제시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진행되었으며 옥성계 체육계장은 별도의계획을 수립하여 시상을 할 예정이다.

최현삼 교육장은 수상소감으로 '내가 한것은 없는데 이러한 수영 유공자상에 선정된데 대해 고생한 다른 시민들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고 말하면서 권민호 체육회장님 및 체육회, 거제시수영연맹회장님 및 전 이사진, 그리고 학부모님들이 한마음으로 응원해주신 결과로 신임 발령지인 통영으로 가기가 서운할 정도로 정이 많이 들었고 평생 잊지못할 거제시를 가슴에 품은 것 같다' 라고 하면서 거제시 수영계의 발전을 기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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