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와 부산시가 거제~부산간 시내버스 운행에 따른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거제~부산 시내버스 개통이후 양 시 홈페이지 등에 제기된 시내버스 탑승 불편사항 해소방안 논의 및 개선의 목소리가 높은 교통카드 호환작업 일정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옥성호 거제시 교통행정과장은 “교통카드 호환작업이 기술적인 문제로 당초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어 업체에 독려하고 부산시, 교통카드사와 조정을 통해 늦어도 4월말에 양 시 운행버스에 동시 시행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말했다.
또한 거제~부산간 시내직행좌석버스 운행에 따른 문제점에 대해 부산시와 같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형 법령의 범위 안에서 개선방안을 적극 모색하여 시내직행좌석버스 운행 불편을 점차적으로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거제인터넷신문
az63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