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생 60여명은 전통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자치위원들의 지도하에 투호 놀이를 배웠다. 아이들은 처음 해보는 놀이에 낯설어했지만, 금세 적응하여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임혜숙 주민자치위원장은 “요즘 컴퓨터나 핸드폰과 같은 전자기기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우리나라 전통놀이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어린이들에게 우리나라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거제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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