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시행자, (주)원진·(주)풍진·구룡기업·거륜기업…2016년까지 준공

거제시는 연초면 오비리 산 1번지 일원, 중앙하수처리장 옆, ‘오비2일반산업단지’ 조성 계획을 최근 승인하고 지난 5일 홈페이지에 고시했다.

오비2일반산업단지 전체 면적은 연초면 산1번지 일원 108,613㎡다. 사업시행자는 (주)원진 외 3개사((주)풍전, 구룡기업사, 거륜기업)다.

사업시행자들은 오는 2016년까지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 관련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토지이용계획은 전체 면적 중 산업시설용지가 55.2%(59,970㎡)를 차지하며 기반시설용지가 44.2%, 지원시설용지 0.6% 등이다.

기반시설용지는 단지내 도로(16,673㎡), 교량(3,171㎡), 주차장(1,531㎡), 유수지(1,054㎡), 소공원(530㎡), 녹지(24,301㎡), 오수처리장(774㎡) 등이다.

거제시는 산업단지 지정 목적 및 필요성에 대해 “국내외 플랜트 산업의 급성장으로 적극적인 해양플랜트 산업 육성이 필요하다”며 “산업활성화를 통한 시장 선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코자 산업단지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 오비2일반산업단지 참고 조감도(실제 조감도는 다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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