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해 기원은 1993부터 20년 넘게 대우조선해양 자원봉사단에서 남다른 희생정신으로 어려운 이웃돕기를 몸소 실천해 왔다. 특히,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위한 사회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자원봉사단을 이끄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해왔다.
이번 노인의 날 정부포상은 독거노인들의 경로잔치를 지원하고 낙후된 노인복지시설을 보수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해 받은 것이다.
김영해 기원은 “이번 수상은 그간 동료 단원들의 한결같은 협동과 깊은 배려 덕분”이라며 “더욱 열심히 봉사활동에 임해 더 나은 DSME,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삼성중공업 김성진 씨와 거제시 노인회 박옥자 부회장이 노인 복지 발전을 위해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거제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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