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1004만원’을 기탁하는 희망천사 제42호, 제43호, 제44호가 탄생했다.

‘제42호 희망천사’인 희망나눔회는 거제시를 위한 봉사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모임으로 2012년에 이어 두 번째 기부를 실천하였다. 희망나눔회 천국순 회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앞서 봉사하며 기부문화 확산에도 보탬이 되겠다.”고 전했다.

▲ 희망나눔회
▲ 이미심 대표
또 ‘제44호 희망천사’ 이미심 대표는 고현동에 위치하고 있는 이태리레스토랑 Reims(랭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미심 대표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거제시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내가 실천한 나눔이 지역의 복지향상에 일조할 수 있어서 마음이 따뜻해지며 꾸준하게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남해안 이사장은 “지역복지를 위해 베풀어 준 마음이 참으로 감사하다.”며 “후원금은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잘 사용하겠다. 또한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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