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거제시 58 무술회(제9대 조문석회장)는 연초면 송정리 스포츠 파크에서 280여명의 회원들이 하나 되는 한마당축제를 가졌다.

이날 회원축제에는 초대 천종완 회장을 비롯 손정신, 박재운, 이행규, 박창석 등 역대 회장단과 함께 280여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별, 분회별 다양한 게임으로 친구들의 우의를 다졌다.

거제시 58 무술회는 1958년에 태어난 동갑(개띠)의  베이비부머(baby boomer)세대로 한국사회에서 가장 어려고 힘겹게 살면서도 부모를 공경하고 산업사회에 공헌한 사람들이면서 진작 자신들을 돌아볼 시간들은 가지지 못한 세대들이다.

거제시 58 무술회는 면동별 지회를 두고 있으며 연2회 회원단합을 위한 자체 프로그램이 있으며 경남도내 무술생과 영호남교류활동으로 위의를 다지는 것과 별도로 거제시 전역을 대상으로 지역별 행사로 지역 어르신들의 위안잔치, 불우이웃돕기, 각종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년 전 부터는 자체적으로 7인조 보컬(밴드)를 구성 거제시 각종행사에 봉사공연 등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으로 오는 12월 회원총회를 개최 제10대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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