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에 이어 2일에도 조손가정 및 홀로 어르신 5명에게

지역봉사 단체 (사)금강회(회장 윤정애)는 지난달 26일과 이번달 2일, 낮 12시30분부터 2시까지 장평동 소재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 마음재단 거제지부 경로무료 급식소에서 조손가정 및 홀로어르신께 사랑이 가득 담긴 생일상을 차려드렸다.

거제시 관내 공부방과 독거노인관리 봉사자로 부터 추천 받아 진행했으며, 이번에 초대한 대상자는 5명으로, 고현동과 수월동에 거주하는 조손가정 어린이로 평소에 먹고 싶은 음식을 추천 받아 금강회 회원들의 정성과 사랑이 가득 담긴 마음과 손맛으로 준비했다.

또한, 케이크 절단식과 맞추어 친구들의 축하노래와 함께 꽃다발, 선물을 전달했다.

금강회의 생일상 차리기는 이번이 일곱 번째로 사업이 마무리되어 회원들의 아쉬움과 그간의 노고, 뿌듯함이 함께 어우러져 지난 어느 행사 보다 더 성대하게 치뤄졌다.

금강회 관계자는 “그동안 초대받은 어르신과 친구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가족의 따뜻한 정을 느끼면 늘 행복하고 건강한 마음으로 생활에 활력을 찾아 어르신과 아이들이 건강한 가정에서 생활하기를 바라면서, 이번 행사를 진행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기회를 준 거제시 관계자(여성가족과)들께도 회원들이 한 마음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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