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 아동여성인권지킴이단(단장 황미영)은 5일 하나로마트 수양점 앞에서 실시한 가정폭력 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다.

지역 단체와 함께한 이 캠페인은 지역주민들에게 가정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가정폭력에 대한 잘못된 인식개선의 중요성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황미영 단장은 “가정폭력과 아동학대를 개인의 가정사로 치부하는 잘못된 인식이 개선되기 위해서 시민 분들의 관심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폭력예방 근절을 위한 캠페인 등의 활동에 더욱 열심히 하여 아름다운 거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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