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오후 3시 거제면 소재 농업개발원 거제섬꽃축제 현장에서  거제 직장인밴드 페스티벌이 개최 될 예정이다.

거제 직장인밴드 페스티벌은 전국에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꿈과 열정을 소중히 간직해온 전국 직장인밴드 12팀의 경연대회와 축하무대(크라잉넛, 브로큰 발렌타인)로 꾸며지며, 사마귀 캐릭터로 유명한 개그맨 정범균과 KNN 조은화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경연대회에 참가한 12팀의 직장인 밴드는 행사 주관사인 KNN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전국의 직장인밴드 중 예선을 거쳐 선발하였으며, 심사위원 5인의 평가를 통해 6개 팀을 선발하여 상금과 트로피를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거제 직장인밴드 페스티벌은 거제시의 대표 축제가 된 거제섬꽃축제와 문화관광도시 거제의 위상을 전국에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시민과 관광객, 참가팀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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