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白병원(이사장 백용기)은 지난달 31일 일운면 소재 대명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개원 4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나온 42년의 발자취를 담은 동영상 상영에 이어 268병상 33명 전문의, 직원 300여명의 지역 명품병원으로서, 병원의 역사를 함께하고 그동안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 및 지역 자원봉사단체에게 표창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진행 했다.

백용기 이사장은 Dr. Sibley 박사의 ‘거룩하고 숭고한 얼, 혼신의 열정’을 이어받아 42년의 빛나는 역사아래 ‘환자 행복을 위한 의료혁신’의 선도 의료기관으로 나아가겠다는 소감을 밝혔으며, 의료환경에 대비, 최고수준의 의술과 친절하고 따뜻한 인술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진정한 환자중심병원으로 거듭나자는 백병원의 의지를 담아 500병상 증축계획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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