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거제시 리틀 야구단(단장 이행규/ 전 거제시의원, 감독 김진후)은 작년에 이어 창원시 야구협회장기 유소년 야구대회에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국가대표 올스타전 출전관계로 김진후 감독과 주장 정준원 선수가 결장한 상태로 계룡시장기 전국 리틀 야구대회에 참가해 연이은 역전승을 거두며 승승장구 했으나 8강전에서 서울강북구에 8대6으로 아쉽게 패하며 전국제패의 꿈을 이루지 못한 아쉬움을 이번 경기의 우승으로 다소 마음을 달랬다.

이날  경기는 강력한 우승후보이자 홈팀인 창원시 리틀 팀을 맞아 2대0으로 제압하고 2년 연속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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