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제일고(교장 정염범)는 22일 학교 인근 성로원에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이는 지난달 28일 교내 축제인 명륜제 때 각 반 장터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을 통해 성로원에 나눔을 실천한 학생 활동의 결과다.

정영범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지역 사회 기부 활동을 통해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나눔의 중요성을 깨닫고 더불어 함께 사는 바른 의식과 심성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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