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우리나라의 축구를 책임 질 꿈나무들이 대거 참가하는 홍명보 장학재단컵 유소년클럽 축구대회가 21일 국민체육센터에서 개회식을 가지고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이날 개회식에는 홍명보 장학재단이사장, 이회택 대한축구협회 전 부회장, 권민호 거제시장, 민정식 경상남도 체육지원과장, 김창규 경남도의원, 전기풍·옥삼수·진양민 거제시의원, 체육관계자 등이 자리를 함께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 4회째 열리는 대회로서 U-12, U-10 전국 유소년클럽 32개팀 참여하고 우승팀에는 상금으로 100만원과 부상으로 퓨마 축구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권민호 거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미래 우리나라 축구계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축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며 감동과 우정이 넘치는 한마당잔치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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