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11시 37분께 문동동 수자원공사 인근도로에서 승용차 한 대가 고랑으로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노 모(77)씨와 2명의 동승자는 차량에서 스스로 빠져나왔으나, 조수석에 타고 있던 1명이 밖으로 나오지 못해 거제소방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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