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이희석)는 15일 거제경찰서 녹색어머니회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15년도 상반기 녹색어머니회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어머니회 회원 약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녹색어머니회 활동사항에 대한 노고치하 및 교통봉사활동 유공자 5명에 대해 거제경찰서장 감사장도 수여했다.

거제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은 녹색어머니회 회원은 김태희(신현초등학교 녹색회장), 박미경(아주초등학교 녹색회장), 정정미(상동초등학교 녹색회장), 조돈지(능포초등학교 녹색회장), 최현숙(연초초등학교 녹색회장)으로 스쿨존 등굣길 교통안전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등 유공을 인정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거제경찰서는 하반기에도 녹색어머니회의 적극적인 교통안전활동 협조를 당부하면서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올해 거제의 어린이 교통사고는 발생 36건, 부상 42명으로 2014년 동기간 발생 47건, 부상 56명에 비해 발생은 11건(23.4%)감소하였으며, 부상도 14명(25%) 감소했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