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윤종암)는 신속한 현장 도착 및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대원 및 의용소방대 70여명이 동원돼 골든타임(5분이내 현장 도착율) 확보를 위해 거제에서 가장 교통량이 많은 고현종합시장 및 주변 도로에서 전개됐으며, ‘소방출동로=생명로’라는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 훈련 및 캠페인, 홍보 안내문 배부, 재래시장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 시민들의 인식전환의 변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윤종암 서장은 “위급상황에서는 1분 1초가 내 이웃의 생사를 좌우할 수 있다" 며 "골든타임 화보를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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