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김영일)는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아주동 소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 75명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교실을 실시했다.

이어 지난 23, 24일 이틀간 아주동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차장 內 도로교통공단의 이동식 차량에서 결혼이주여성 및 근로자 67명이 운전면허 필기시험에 응시해 그 중 45명(67%)이 합격해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운전면허교실을 통해 사회적 활동 및 건전한 국내 정착을 유도하고 이주여성을 대상, 외국인들의 4대 사회악 근절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홍보활동을 병행 했으며, 결혼이주여성들은 경찰에서 다문화 가정을 위해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지원해 합격한 결과라며 한국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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