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지난 18일부터 오는 8월 16일까지 관내 주요 관광지에 대한 교통지도요원을 배치해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가장 많은 피서객이 찾는 학동, 구조라, 도장포 등 5개소에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한 시설물 설치를 비롯한 市 교통지도담당 직원 및 단속원을 배치, 수시로 순찰해 교통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거제경찰서, 모범운전자회,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도 자체 교통지도요원을 배치해 피서지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는 매년 반복되는 교통체증 민원을 사전에 차단해 관광객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도로변에 불법주정차를 하지 않도록 시민 및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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