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보건소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 및 다양한 건강증진활동을 체험해, 또래 및 건강지킴이로서 청소년기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 및 건강증진 도모하고자 '2015년 청소년건강지도자 캠프'를 운영했다.

첫째 날은 금연ㆍ절주, 청소년기의 영양관리, 올바른 잇솔질 및 구강질환예방, 그리고 장애예방 체험 등으로 운영됐다.

둘째 날은 고현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시작해 고현사거리까지 공중이용시설에서의 금연홍보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탐방을 마지막으로 3일간의 캠프를 마무리했다.

건강증진과장(과장 박찬수)은 "무더운 날씨였지만 3일 동안 빠지지 않고 참석해준 청소년들에게 감사하고,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여러분들이 성인이 돼서도 우리 거제시의 건강지도자로 열심히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마무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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