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요청 경상남도교육청 지정 해양교육 연구시범학교를 운영 중인 장목초등학교(교장 민수현)의 6학년 1반 강보현 군이 지난 14일 한ㆍ대만 친선 야구 교류전 한국대표로 선발됐다.

강보현 군은 현재 거제시 리틀 야구단에 소속되어 있으며 전국에서 20명을 선발한 이번 테스트에서 발군의 실력으로 선발됐다. 11월에 대만에서 있을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민수현 교장은 "평소 리틀 야구단에서 성실하고 모범적인 태도로 연습에 임하면서 다양한 대회에 참가해 두각을 나타낸 강보현 군은 투타에서 안정적인 선수라는 평가와 함께 미래 한국 야구계를 이끌어나갈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며,

"앞으로 있을 한ㆍ대만 친선 야구 교류전에서도 실력을 발휘해 한국을 승리로 이끌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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