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체장애인협회 거제시지회, 거제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거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애인분과 공동주관 개최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거제시지회, 거제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거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애인분과는 공동주관으로 거제시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중 장애인복지계획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사회복지전문가, 관계기관, 장애인당사자 거제시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정책제안 토론회를 지난 27일 오후 2시~5시 상문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 손복식 경남지체장애인협회 거제지회장
본격적인 토론회에 앞서 손복식 경남지체장애인협회 거제시지회장은 장애인 당사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장애인복지정책 변화의 큰 힘이라고 강조했으며, 거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용한 공동대표는 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해서는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전문가, 행정기관, 당사자 등이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전했다.

토론회는 주제발표와 영역별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먼저 정경규 사회복지과 장애인계장의 주제발표를 통해 거제시 장애인복지 정책 현황 및 향후 장기적 추진과제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됐다.

뒤를 이어 이수경 거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거제시장애인복지 장, 단기적 정책방향에 대해 발표 하였다.

주제발표를 이는 영역별 토론은 장애인 고용, 이동권, 장애인체육, 자립생활의 주제로 진행되었다. 유은아 거제시 교육 지원청 스폐셜 코디네이터 는 조선 업종 챌린지 고용사례 중심으로 거제시 장애인 고용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김은동 전 거제시의원은 교통약자 콜택시를 중심으로 거제시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어 박병도 한국국제대학교 특수체육교육과 교수는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조명에서 향후 과제 해결 방안을 제안했으며,

네 번째 토론자인 김철호 순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은 중증 장애인자립생활실천을 위한 활동지원 제도에 관한 발표에서 향후 지역사회 내에서 중증장애인들이 자립생활을 위한 정책제안을 했다.

이번 토론회 좌장을 맡은 염동문 한국국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거제시 장애인복지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 토론회는 거제시 행정기관, 지역사회복지 전문가, 장애인 당사자 등이 함께 참여하여 거제시장애인복지정책 및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대안을 제시한 자리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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