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제산초교 시청각실에서 개최

▲ 권민호 전 도의원
권민호 전 경남도의원이 이사장으로 있는 거제미래정책연구소가 6월 19일 오후 4시 제산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오션 비젼스 포럼’을 개최한다.

권민호 이사장은 거제가 세계 최고의 해양관광 도시로의 발전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현안들을 연구하고 디자인하여 창조적이고 대안 있는 정책을 제시하고자 ‘거제미래정책연구소’를 설립했다.

연구소 설립 기념 첫 사업으로 ‘바다가 미래다’라는 주제로 전문가를 초빙, 거제의 해양관광 및 마리나(해상레저)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포럼을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개최되는 포럼은 권민호 이사장의 사회로 첫 발제로는 김호일 미국 랜드마크엔터테인먼트그룹 아시아부회장의 ‘거제 해양관광개발의 경쟁력 있는 컨텐츠’를, 두 번째는 성윤모 서울시 마리나 자문위원의 ‘바람직한 마리나 개발 방향’을 발표한다.

세 번째 백진종 코트라 인베스트 코리아 투자유치 전문위원의 ‘관광분야 외국인 투자지원제도’에 관해서 각각 발표하고 시민들과의 질문·답변 시간도 갖는다고 한다.

권민호 이사장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세계 최고의 조선도시인 거제가 미래를 준비하는 글로벌 해양관광도시로 가기위해 지금부터 해양관광콘텐츠 개발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션 비전스 포럼'이 거제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대안을 찾아가는 우리지역의 대표 포럼이 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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