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거제시장배 국민생활체육 전국 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가 지난 21일 대명콘도 그랜드볼륨에서 화려하게 열렸다.

500여명의 선수와 회원이 참여한 이번대회에 국내유명 프로선수들과 아마튜어 선수들이 대거 참여해 화려한 묘기를 펼쳤다.

이번대회에 출전한 거제팀은 단체전 포메이션에 출전한 거제여상팀이 대상을, 옥포동호회팀이 우수상을, 꿈나무육성반 외포초등학교가 우승을 하는 등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많은 수상을 했다.

이어 2부 제46회 'Dancing with geoje' 페스티벌행사에서는 거제시 댄스스포츠동호회와 꿈나무 육성반 등 15개 동호회가 갈고 닦는 끼를 마음껏 펼쳤으며 프로라틴 선수와 밸리댄스의 시범도 있었다.

'Dancing with geoje' 페스티벌 행사는 거제시 댄스스포츠연합회의 각 동호회가 매월 1회 모여서 교육 및 행사 파티를 겸해서 실시하고 있으며 거제시 생활체육 댄스스포츠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

이번대회를 주관한 거제시 생활체육 댄스스포츠연합회 김미옥 회장은 아름다운 거제 최고의 경연장에서 마음껏 끼를 펼치고 거제의 유명 관광지를 관광할 수 있는 1석2조의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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