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여세대 선착순 분양중…3.3㎡당 600만원대, 7년 전 파격분양가 인기

명품 브랜드에 대한 거제 지역 아파트 분양 열기가 식지 않는 가운데, 명품브랜드이면서도 3.3㎡당 600만원대 파격분양가의 ‘거제오션파크자이’ 분양열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산업은행의 대우조선해양 자금지원으로 지역경기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에다 특히 ‘거제오션파크자이’는 거제 사곡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조성 관련 사업 진척, 남부내륙철도 종착역인 KTX사곡역 등 개발호재가 풍부해 외지 투자 수요까지 몰린 까닭으로 보고 있다.

사곡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는 거제시가 미래 100년의 산업기반 구축을 목표로 준비 중인 야심찬 프로젝트다. 381만㎡ 부지에 1조3,000억원을 들여 해양플랜트 국가산단을 2021년까지 1‧2단계별 준공된다. 약 1만4천여 명의 고용효과와 최소 3만 명 이상의 인구유입이 기대된다. 해양플랜트 국가산단 내 남부내륙철도 KTX사곡역까지 개통되면 사곡 일대는 거제의 신중심지로 탈바꿈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179만㎡ 배후부지가 사업면적에 포함될 경우 전체 사업면적은 560만㎡ 늘어나며, 사업비도 1조5,000억원 이상 투입된다.

이러한 개발 호재에 겹쳐 ‘거제 오션파크자이’가 주목받고 있다. 오션파크자이는 국내 최초 골프장 내 아파트로서 사곡 신도시의 풍부한 수요와 인프라를 모두 누리는 핵심지구에 들어선다. 거제뷰C.C 사이에 위치해 있어 수려한 골프장 조망과 편백나무림 등 숲 세권 프리미엄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일부 세대는 한려수도 조망까지 가능하다.

600만원 대의 ‘착한 분양가’ 또한 파격적이다. 현재 거제시의 아파트 시세는 수월동 브랜드 아파트가 3.3㎡ 당 최고 1100만원대, 고현 주공아파트가 9백만원 후반, 최근 분양 단지는 870만원대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GS자이는 7년전 분양가 전략으로 평당 600만원대에 거제 오션파크자이를 공급한다. 600만원대 분양이 가능한 이유는 시행사가 100% 토지를 보유한 상태에서 공급해 금융이자 등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로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거제시는 유럽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사는 도시로 임대수요 또한 풍부하다. 이들 외국인은 주로 조선사 근무자로 고액연봉자이다. 대부분 가족과 함께 한국에 살며 회사에서 아파트나 전원주택을 임대해준다. 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 84㎡가 월 220~260만원에 거래되며 전용면적 115㎡의 경우 월 320~36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수익률로 환산하면 실투자금 대비 15% 이상이다. 게다가 거제 오션파크자이는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골프장과 바다 조망을 갖추고 있어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거제 오션파크자이는 거제시 최고의 명품 평면설계를 자랑한다. 전 세대 판상형 4Bay 구조에 거제시 아파트 단지 중 128%의 최소 용적률로 쾌적함을 선사한다.

또한 입주민을 위한 고급 사우나 시설, 원스톱 생활편의 시설 및 셔틀버스가 제공된다. 거제뷰C.C 주중 그린피 30% 할인권 연간 20매(5년)가 제공된다. 특히 아파트 단지 입구에 마트, 세탁소, 미용실, 베이커리, 치킨, 카페, 학원, 독서실, 실내골프연습장 등 생활편의시설을 갖춘 상가동이 들어설 계획으로 있어 입주민들의 생활이 훨씬 편리해질 전망이다.

거제오션파크자이는 전용 84㎡ A‧B형 710세대, 115㎡ 73세대를 합쳐 783세대 규모다.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문의: 1599-0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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