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거제사무소(관장 박미경)는 1일,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 거제사무소에서 ‘2015년 4분기 운영위원회’를 실시했다.

김옥덕 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 회장 주재로 열린 이번 위원회는 거제경찰서, 거제 백병원, 삼성중공업, 꿈동산어린이집, 한마음유치원 등 아동학대관련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거제사무소 2015년 주요사업실적 결과에 대해 공유하고 2016년 거제사무소 사업 및 업무협력 활성화를 위한 자문을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거제사무소는 현재까지 총36회, 10회에 이르는 아동학대예방캠페인과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실시해 거제시 아동학대범죄 예방에 앞장서고 있으며 다가오는 2016년에는 지역사회네트워크 사업, 후원자개발활동에 더욱더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거제사무소는 오는 2일 오후 2시 디큐브거제백화점 광장에서 거제경찰서, 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디큐브거제백화점과 함께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개최하며 이에 거제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거제사무소는 거제시 고현동주민센터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무실과 상담실 등을 갖추고 아동학대 신고접수 및 현장조사, 사례관리, 피해아동 일시보호 및 상담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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