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지역 야3당(더민주당 김성갑위원장, 정의당 배동주위원장, 노동당 나양주위원장) 대표자들은 지난 11일 모임을 갖고 오는 4ㆍ13 제20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후보단일화 원칙에 대해 합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거제지역 야3당 대표자들과 당소속 시의원들이 옥포에서 모임을 갖고 총선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총선 후보단일화에 대한 내용이 중심적으로 다루어졌으며 원칙에 대하여는 의견일치를 보았으나 구체적인 방안과 시기에는 약간의 견해차가 있음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1월말 경에 재논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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