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새우조망자율관리공동체(위원장 서경수)는 12일 오전 9시부터 2시간여 동안 회원 26명과 함께 일운면 선창마을 지세포항 방파제주변을 돌며 구석 구석 집적되어 있는 폐스티로폼, 목재, 플라스틱, 비닐류 등 해양쓰레기 500kg를 수거하며 바다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한편, 거제시는 지난해 12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1개 참여 기업ㆍ단(업)체 대표를 비롯한 어업인 300여명과 함께 소통․공감 '초록 빛 바다 1연안 가꾸기' 추진 협약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으며, 거제시 새우조망자율관리공동체의 지정연안은 지세포항 방파제 주변 해안으로 이곳은 4계절 수많은 낚시객이 즐겨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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