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3일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들의 발걸음이 바쁘다.

1일 새누리당 진성진 예비후보는 2월 첫날부터 민생을 향한 바쁜 첫걸음을 내디뎠다.

아침 7시경부터 거제시청 앞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수월 신현농협 문화센터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날, 신현농협 문화센터에서 열린 해피데이 노래교실에 참석해 여성들의 시각으로 본 현안과 고민을 청취했다.

또, 문화·교육 등에 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으며 진 예비후보는 “우리 거제시는 15년 기준, 여성이 47%가량 계신다. 물론 남성분들도 중요하시지만, 여성들만의 섬세한 혜안이 거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라고 말하며, “진성진을 도와주셔서 당선된다면, 오늘 청취했던 다양한 의견들을 거제 발전에 꼭 반영하겠다” 라고 말했다.

지난달 28일 새누리당 염용하 예비후보도 거제시 장애인 연맹 정기총회 및 감사의 밤에 참석했다.

이날 염 예비후보는 회원들의 나눔 정신에 존경을 표하고, 장애인의 복지에 더 많은 관심과 국가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국비로 거제시 장애인 복지센터를 만들겠다며 지지호소 했다.

무소속 이길종 예비후보도 지난해 12월 22일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출마 기자회견, 매일 새벽 조선소 노동자 출근 인사, 19개 면·동 지역 방문, 펭귄축제, 하청 스포츠센터 기공식, 의용소방대 이,취임식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거제도 선수교체’를 위해 열심히 동분서주 하고 있다.

특히, 추운날씨에 새벽에 출근하는 조선노동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조선 경기 활성화와 협력사 노동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그리고 지역 어르신들의 말씀을 듣고자 경로당을 방문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지역 활성화 방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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