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문화재단은 지난해 8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15 문화복지 전문인력 양성사업’ 배치기관으로 선정되어 6개월 동안 거제의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문화복지전문인력 양성사업’은 문화복지를 일반 국민과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서비스하고자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으로 문화복지를 일반 국민과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서비스 증진을 위해 문화복지 사업 정보 제공 및 홍보, 문화복지 수요 파악 및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진행을 추진한다. 또 문화복지 관련 기관 네트워크구축, 소외계층 문화 및 여가활동 실태조사 등을 담당한다.

지난 8월부터 현재까지 거제문화재단의 문화복지전문인력으로써 활동한 이유진, 심혜주는 거제의 기관,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각 계층에 무료체험 프로그램을 비롯, 취약계층 박물관 무료관람 지원, 문화누리카드 지원 문화소외계층에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해 거제지역문화발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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