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대행 김덕수) 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은 새학기를 맞은 초등학생들에게 다채로운 역사체험 학습을 통해 학교 밖에서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4월 6일부터 28일까지 포로수용소 역사체험교실을 진행한다.
초등학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인 ‘기적의 배 이야기’는 참가자들이 흥남철수작전 유적지를 탐방하고 1950년대의 종군기자가 되어 타임캡슐 신문 만들기를 통해 역사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박물관 관계자는 “우리 고장(경남 거제) 과거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찾아 직접 체험하며 앞 세대들의 삶을 살펴보아 근현대사 이해와 흥미를 더해가는 시간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거제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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