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사항 94건 중 기한부 시정 59건, 현지 시정 10건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관내 유도선 94척(유선 70척, 도선24척)에 대하여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했다.

미비사항 94건을 지적해 14건은 대해 현지 시정했다. 80건은 대해 기한부 시정 요구를 했다.  이번 점검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해양사고를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했다.

유선 및 도선사업자 및 관계기관이 참여하여 합동점점을 했다. 해양경찰, 선박검사기관, 국립공원관리공단, 지자체 등 8개 기관 총 23명이 합동으로 유도선 사업장 안전시설, 선박의 항해장비, 인명구조장비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통영해경관내에는 다중이용선박이 전국 대비 가장 많은 26%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지적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하고“해양안전 문화 조성과 운항자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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