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대행 김덕수) 조선해양문화관은 박물관과 과학관으로 운영되는 문화공간으로 유아 및 청소년, 일반 관람객들이 많이 찾는 거제를 대표하는 조선해양테마 문화의 장이다.

이곳에 오면 항상 밝은 미소로 관람객을 맞이하는 ‘박물관 갈매기’ 사회복무요원 이명곤 씨를 만날 수 있다.  이 씨는 지난해 3월 11일부터 조선해양문화관에 복무하면서 문화관에서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 및 전시관 안내 등 직원들이 미처 살피지 못한 부분을 채워 주며 모든 일에 솔선수범해 시설을 찾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문화관에 근무하면서 맡은 업무뿐만 아니라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아낌없이 발휘해 직원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IT기기 점검 및 환경정비, 시설물 보수, 각종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에 함께 참여해 문화관 업무에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유아체험 프로그램 운영시 부드러운 이미지로 인해 아이들에게 인기 많은 ‘박물관 갈매기’ 선생님으로 아이들의 안전은 물론 함께하는 부모들에게도 인상 좋은 체험도우미 선생으로 활동을 해주고 있어 문화관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됐다.

조선해양문화관 직원들은 이명곤 씨를 “사회복무요원으로 성실히 복무하면서 환한 미소로 고객을 맞이하고 친절과 배려로 체험프로그램 참가자 및 관람객들로 부터 좋은 이미지를 심어 주고 있어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는 인재”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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