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신현초등학교(교장 김원태)는 오는 8일 거제청소년수련관에서 400여명의 학부모님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 연수회를 가졌다. 

원순련 교사는 수업명사, 2008년 조선일보 ‘올해의 스승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글짓기 교실운영, 외국인 주부를 대상으로 한국어교실운영 등을 운영한 바 있다.

한편 신현초등학교는 지난 5월 1일에는 자녀의 교육활동에서 소외되기 쉬운 아버지 600여명이 참석한 ‘아버지랑 나랑 즐거운 하루’를 운영하였는데, 자녀들과 함께 학습활동, 체육활동, 급식활동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교생활을 이해하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