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산림조합장(이휘학)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3박 5일간  산림조합중앙에서 주관한 인도네시아 해외조림사업에 참여했다.

이 사업에서는 10만ha(1천㎢)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면서 양 국가 간 산림협력 MOU를 근거해 추진된 합작조림사업의 성공을 기원하고, 산림분야 우호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산림조합중앙회장(이석형) 외 6명, 전국 산림조합장(14명)이 합작조림지 시찰 및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

2009년부터 산림조합이 추진한 인도네시아 해외조림사업은 우수 품질의 임목자원을 국내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2017년 본격적인 목재생산을 앞두고 있다.

또한, 산림조합은 인도네시아 합작조림지를 임산자원 확보를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조림면적 목표를 10만ha를 정하고, 산림녹화의 주역인 산림조합의 선진임업기술과 산림조합 경영시스템을 인도네시아에 보급ㆍ전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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