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 경제 반드시 살리겠다”고 결의

새누리당 김한표 국회의원 후보(現 거제시 국회의원)는 4.13 총선 선거 5일째(4월 4일)를 맞아, 삼성중공업 정문에서 출근인사를 하고, 경남도당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현장 대책회의에 참석했다. 또한 둔덕면 둔덕농협앞에서 거리유세를 펼치고 고현동과 옥포 1·2동 전지역을 순회하며 ‘거제 경제’를 살리기 위한 비전을 설명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김 후보는 경남도당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등 중앙당 지도부와 경남도 후보자들이 참여한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현장 대책회의’에 참석했다. 이 회의에서 김 대표를 비롯한 참석자 모두 경남의 경제를 살리겠다고 다짐하고, 거제·창원·김해 등 경남지역의 낙동강벨트를 사수해 이번 총선에서 승리할 것을 결의했다.
현장 대책회의에는 김 대표를 비롯, 김태호 중앙선대위 부산·경남권선대위원장, 이주영 중앙선대위 경남권선대위원장, 안홍준 중앙선대위 지역발전본부 경남본부장 겸 경남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 강기윤·김정권 경남공동선대위원장, 그리고 김한표·박완수·윤한홍·김성찬·여상규·이만기·윤영석 후보 등 경남지역 출마 후보자들이 참석했다.

이후 김 후보는 둔덕농협앞 삼거리에서 거리유세를 하고 고현동과 옥포1·2동 전지역을 골목골목 누비며 시민들께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유세현장에서 만나는 시민들에게 “거제 경제를 반드시 살리겠다”며 “조선산업 일자리도 지키고, 새로운 일자리도 만들고, 보육걱정 교육걱정 없는 거제로 만들겠다.”고 국회의원 후보로서의 거제비전을 설명했다.

또한 김 후보는 “거제 내수 경기 활성화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활기가 넘치게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소상공인 소득증대를 위한 교육시설을 만들고, 장승포 흥남철수 기념사업 등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서 정부 예산도 많이 확보하겠다”고 시민들의 성원과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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