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 체험파크 거제씨월드가 파충류 학습관을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거제씨월드는 해양동물과의 교감뿐만 아니라 희귀 파충류도 가까이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대된다.

열대우림처럼 꾸며놓은 ‘오싹오싹 파충류학습관’에는 손톱만한 크기의 독화살개구리부터 색깔이 화려한 카멜레온, 캘리포니아 왕뱀 등 50여종의 희귀 파충류가 전시되어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종의 파충류들이 있으며, 아이들이 직접 만져볼 수 있는 터치풀도 마련되어있어 체험학습 장소로 추천할 만하다.

돌고래, 벨루가와의 체험뿐만 아니라, 희귀 파충류까지 직접 보고 만지며 함께 교감할 수 있는 곳은 거제씨월드가 유일하다.

또한, 파충류학습관 오픈을 기념해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공유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해당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하면 당첨을 통해 무료입장의 혜택이 주어진다. (www.facebook.com/gswdolph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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