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겸 시장이 지난 10일에 이어 14일 수해피해 현장을 긴급 방문하여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복구에 최선을 다하라고 주문했다.

▲ 하청면 실전리 수해피해현장
김 시장은 이날 오후 거제지역에 내린 평균 220mm(최고 장목 296mm, 최저 남부 137mm)의 폭우가 쏟아지자 타일정을 모두 미룬 채 수해피해가 많은 하청면 실전리 도로유실 현장과 장목면 외포리 도로 유실현장을 찾았다.

현장을 둘러 본 김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복구하는 것은 물론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관광객들에게 관광거제의 이미지를 좋게 가질 수 있도록 완벽하고 빠른 복구가 될 수 있도록 하라”며 재해업무 관계 공무원에게 특별 지시를 하였다.
▲ 하청면 실전리 수해피해현장
▲ 장목면 외포리 수해피해현장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