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달 29일 거제시 체육관에서 제55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출전 선수단의 필승을 다지는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는 강해룡 거제시 부시장, 김범수 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임수환 거제시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종목별 임원과 선수 200여명이 참석해 이번 대회 선전을 다짐했다.
결단식에서 강해룡 부시장은 “340만 경남도민의 화합과 단결의 대축전인 도민체육대회에서 매 경기,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으로 다른 참가 선수들과 우호를 다지는 한편 거제시 대표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우리시의 위상을 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양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도민체육대회는 지난달 29일부터 5월 2일까지 4일간 27개 종목에 18시·군 선수단 11,000여명이 참여한다.

거제시는 종합 5위를 목표로 25개 종목 63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