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황금연휴를 앞두고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객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한국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거제도에 이색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한다. 그 곳은 바로 돌고래파크 거제씨월드이다.

돌고래와 함께 수영하고 먹이주는 체험이 가능한 체험공간으로, 이번 연휴에 굳이 해외여행을 가지 않아도 마치 외국에 온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파충류 학습관도 추가로 오픈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도마뱀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터치풀도 마련돼 있다. 카멜레온, 독화살 개구리 등 희귀 파충류가 있다고 하니 아이들에게 좋은 체험학습 장소가 될 듯하다.

또한, 5월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유료도로인 거가대교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승용차 기준으로 1만원 이었던 통행료가 면제되는 것이니, 이번 기회에 부산-거제를 잇는 거가대교를 이용해 황금연휴에 거제도로 여행오길 추천한다.

아직 어린이날 연휴에 어디갈지 결정못했다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돌고래와 벨루가를 만날 수 있는 거제씨월드가 최적의 장소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거제씨월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길 바란다.
(www.geojesea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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