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씨(38세)등 4명은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종업원들과 지난 1월경 미리 만나 사전에 치밀한 방법을 모의하고 게임장, 세공소, 환전소 3 곳의 업소를 이용, 동 업소를 찾는 불특정 다수 손님들이 게임을 통해 획득한 7g 99.9% 은갈피 10개를 게임장 옆 세공소에 가져다주면 미리 세공된 70g의 은덩어리로 교환해주고 이 덩어리를 게임장에서 45M 떨어진 환전소로 가면 은 시세에 상관없이 4만 5천원으로 환전해주는 영업 형태로 점조직적으로 불법행위를 행하였으며, 종업원 7명을 고용해 2개월 가까이 막대한 불법수입을 얻은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김영일 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불법게임장을 관리, 단속하고 불법성매매 단속도 병행하는 등 유해업소 정화에 앞장 서겠다”며 엄정한 법집행 방침을 밝혔다.
거제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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