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3주공아파트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 약 70여명 중 10~15명의 어르신들이 매일 경로당을 찾고 있으며, 중식과 간식 등을 해결해 오고 있으나,  노인회의 열악한 재정상황으로 정수기를 설치하지 못해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이에 임세원 영업팀장이 이러한 안타까운 사정을 알게 되어 경로당에 무상으로 정수기를 설치하고 향후 관리도 자신이 전부 부담해 주기로 약속했다.

임세원 팀장은 이번에 정수기를 기증한 장평3주공아파트 외에도 지역내에서 많은 봉사와 기부행위를 하고 있으나 본인은 선행을 밝히길 꺼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