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2층 컨테이너 화재로 조립식 주택 18㎡전소
거제소방서 화재조사팀의 현장 조사에 의하면, 소유자의 조카가 거주하는 주택 2층 가건물(컨테이너)에서 발생한 화재로, 선착대의 현장 도착시 건물이 전소된 상태로 내부에 다수의 전기 단락흔이 검출되는 바 옥내배선의 전기적 이상에 의한 발화를 추정으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 이라고 밝혔다.
거제소방서는 소방차 7대와 소방대원 20명과 의용소방대원 10여 명 등 30명이 출동해 15분만에 화재를 진압했지만, 장승포119안전센터와 10㎞이상 떨어진 굽은 도로로 현장 도착에 어려움을 격었다.
거제소방서 화재조사팀장은 “전기 사용이 많아지는 여름을 맞아 노후 된 전선 점검과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을 금지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거제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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