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전기풍)는 지난 5월 16일과 6월 3일 양일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실태 점검 및 현황 등을 청취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등 활발한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주요 방문 사업장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대규모 공사현장인 해양플랜트산업 지원센터 공사현장과 장목면 외포마을 전원주택 공사현장 등 총 6개의 사업장으로, 위원들은 현장에서 담당공무원들에게 사고 진행발생 경위 등을 보고 받은 후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 했을 뿐 아니라 지역주민 안전을 고려한 철저한 공사 관리로 선제적 예방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전기풍 산업건설위원장은 이번 현지 확인을 통해 "개발에는 안전이 우선 돼야 함을 강조하며 주민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현장해결을 위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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