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문화예술 직업 체험 기회 제공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대행 김덕수) 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은 중학생 진로 탐색 교실 '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제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최로 진행되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주5일 수업제 실시 이후 관내 중학생들이 박물관을 중심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예술을 체험하면서 직업세계를 창의적이면서도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토요문화학교는 오는 18일 개강하며 총 10주간 매주 토요일 박물관 교육실 등에서 박물관 직업 및 문화예술을 매개로 자신의 삶과 적성, 진로를 탐색하는 <나의 꿈을 찾아요!>, <똑똑똑, 포로수용소>, <유물발굴체험>, <보존수복가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경남 거제 관내 중학교 1~3학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홈페이지(www.pow.or.kr)> 교육마당에서 신청 또는 참가신청서를 이메일(powcamp@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 학예실(055-639-0626)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