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김용식)는 지난 28일 일운면 양화ㆍ망치마을에 대한 ‘화재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 행사를 실시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이란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해 화재위험이 높은 마을에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해 화재예방과 초동조치가 가능토록 하는 소방안전대책이다.

거제소방서는 2007년에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일운면 양화마을과 망치마을을 방문해 기초소방시설의 관리상태를 확인하여 노후 및 고장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30세트를 교체하고, 주민들에게 기초소방안전교육(소소심)을 실시했다.

거제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없는 안전마을의 지속적인 선정과 관리를 통해 안전한 거제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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