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김영일)는 출․퇴근시간대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교통신호체계 개선사업(신호연동화)을 교통전문기관인 도로교통공단과 계약 체결 사업 진행중이다.

도로교통공단은 금년 3월부터 6월말까지 교통자료수집, 교통량 조사, 사전 주행조사 통해 최적화된 교통신호 개선안을 도출, 오는 11일부터 거제시 관내 거제대로 등 주요교차로 65개소에 대해 신호체계를 변경할 예정이다.

교통신호체계 개선 대상지는 거제대로(장평교차로~장승포 두모교차로) 구간 34개 교차로, 계룡로(장평 신촌교차로~상동사거리 교차로) 구간 9개 교차로, 고현천로(시외버스터미널 교차로~상동사거리 교차로) 구간 9개 교차로, 거제중앙로(상동사거리~문동 삼오르네상스아파트 교차로) 구간 13개 교차로이다.

오는 11일부터 교통신호체계가 변경시 잠재 예측 운전으로 인해 신호위반 교통사고가 발생 할수 있으므로 운전자들의 신호준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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