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시설 피폭에 따른 종합대책 훈련

거제시는 지난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유관기관과 실무관계 공무원 14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을지연습 실제훈련 관계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23일 오후3시 연초면 한내리 소재 거제시 자원순환시설에서 실시하는 을지연습의 실제훈련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오늘날 안보환경에 적합한 실질적이고 실효성 있는 연습수행이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올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는 권민호 거제시장을 비롯한 50여명의 참관인, 거제시 유관기관 단체 직원 등 200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올해 을지연습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전쟁이전 국지도발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위기관리 대응 연습과 전쟁발발 이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하여 전‧평시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연습목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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