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원회와 정례적 연석회의 가져, '행복도시 옥포' 구현

▲ 이행규 시의원
이행규의원에 따르면 옥포고등학교~석천아파트 구간의 옥포 산복도로의 조기개통을 위해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 도로는 이행규의원이 2대 의원으로 당선돼 옥포지역 도심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기위한 일환 중의 하나로 ‘96년도 도시가로망계획을 요구ㆍ확정하고 도로개설에 따른 예산 확보를 위해 ‘98년도 지방재정법에 따라 중ㆍ장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했다.

그러나 2000총선연대의 낙선운동 참여로 2001년 2월13일 대법원의 유죄 판결로 5년간 의원면직 이후 중ㆍ장기 지방재정계획의 변경과 토지보상 문제에 봉착되어 2015년까지 연기된 계획을 2006년 5ㆍ31 지방선거에서 조기개통 하겠다는 선거공약을 채택, 주민에게 약속해 중ㆍ장기 재정계획을 변경하는 한편 봉착된 토지보상 문제를 특유의 주민친화력으로 해결하고 2009년도 마무리 공사를 위한 최종예산 35억원을 당초예산에 확보함으로 조기개통 위한 행정적 목표를 달성하게 되었다.

이 도로는 총공사비 69억원이 투자되는 대단위 공사이며, 옥포시내의 교통체증 문제를 해소하는데 획기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건강유지를 위해 워킹전용 우레탄보도와 개미골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전용 지하통로가 개설될 계획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무소음 발파작업 등 사소한 주민 민원을 적극 반영하는 노력을 병행하면서도 공기를 앞당기기 위한 값진 비지땀으로 조기개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배호명)와 옥성호동장과 이행규의원이 참여한 주민자치위원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함으로 시정에 대한 정보교류와 소통을 통하여 지역현안협의와 논의를 통하여 각자의 역할을 부여함으로 '행복도시 옥포' 구현에 이바지 하고 최근에는 국사봉 등산로 정비와 순교자 요셉(윤봉문)묘역으로 잇는 등산로 정비에 이어 개미골 등산로 정비를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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