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에서는 7일 제18호 태풍 “차바”의 내습에 따른 피해지역과 복구 현장을 둘러보며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특히, 이형철 의회운영위원장, 김성갑 총무사회위원장, 조호현 산업건설위원장은 지난 4월 집중호우 시 산사태로 큰 피해를 입었던 ‘경남 아너스빌’ 아파트를 방문해 일부 붕괴 지역에 대하여 사전 점검에 나섰었다.

위원장들은 붕괴 지역을 시찰하고 옹벽 설치를 위해 추진 중인 현장을 점검하면서 공사 담당자를 만나 추후 또 다른 붕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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